야구
[마이데일리 = 김유정 기자] 한신 타이거즈 와다 유타카 감독(49)이 요미우리 자이언츠 스기우치 도시야(31)의 철저한 분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스포츠 나비는 22일 "한신 와다 감독이 올 겨울 FA 자격을 얻어 소프트뱅크에서 요미우리로 이적한 투수 스기우치의 철저한 분석을 지시했다. 이유는 2003년 일본 시리즈를 포함해 스기우치(당시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한신이 통산 1승 7패로 크게 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내년 2월 요미우리 스프링 미야자키 캠프에 구단 관계자를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스기우치에 이어 홀튼까지 영입해 전력을 보강한 요미우리에 대해 와다 감독은 투쟁 본능을 드러냈다. 그는 "내년 시즌 요미우리와 맞붙기 위해 강력한 전력보강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지금은 자신의 팀 전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상대팀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그러고 나서 대응할 만한 새로운 작전을 짤 것이다"며 천적 공략에 의욕을 보였다.
한신은 올 시즌 68승 6무 70패의 성적으로 .493의 승률을 기록해 센트럴리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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