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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2011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를 공개했다.
개그맨 박명수와 정준하, 작곡가 정재형과 개그맨 정형돈이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랐다.
22일 MBC 홈페이지에 '2011 MBC 연예대상'의 '베스트 커플상' 후보가 공개된 가운데 MBC '무한도전'의 박명수-정준하, 정재형-정형돈이 커플상 후보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박명수와 정준하는 지난 10월 방송된 '짝꿍' 특집에서 베스트 짝궁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부부처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또 정재형-정형돈 커플은 지난 7월 방송된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파리돼지엥'을 결성, '순정마초'를 함께 부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재형은 정형돈과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대세로 떠올랐다.
이 외에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서지석-박하선, 백진희-윤계상, '나는 가수다'의 박정현-김태현, '우리 결혼했어요'의 이장우-함은정, 박소현-김원준, 이특-강소라 커플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연예대상'은 29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베스트 커플상에 이름을 올린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정재형(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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