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신경수)의 시즌2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뿌리깊은 나무' 김영현 작가는 22일 오후 5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뿌리깊은 나무' 시즌2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바람이 전달된 것 같다"고 밝혔다.
당초 '뿌리깊은 나무'는 그 화제성과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뿌리깊은 나무' 최문석 CP는 지난 15일 마이데일리에 "아직 시즌2에 관해 들어본 적이 없다. 전혀 모르고 있던 사안이다. 시즌2가 가능할지 안할지는 마지막회를 보시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영현, 박상연 작가는 '뿌리깊은 나무' 마지막회를 앞두고 인터뷰에 나서 기획단계부터 드라마가 사랑받음으로서 느끼게 된 소감을 털어놨다.
['뿌리깊은 나무' 한석규, 신세경, 장혁(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