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림픽팀의 공격수 조영철이 오미야로 이적한다.
오미야는 2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조영철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올시즌 알비렉스 니가타서 25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뜨렸던 조영철은 2012시즌부터 오미야서 활약하게 됐다. 오미야는 올시즌 J리그서 10승12무12패의 성적으로 13위를 기록한 가운데 김영권과 이천수가 활약한 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오미야 입단을 확정한 조영철은 지난 2007년 요코하마FC(일본)서 프로에 데뷔했다. 조영철은 그 동안 올림픽 대표팀 경기에 14차례 출전한 가운데 A매치도 2경기를 소화한 경험이 있다.
[조영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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