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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전현무 아나운서가 화상(火傷) 환아를 위해 아이유와 호흡을 맞췄다.
'전현무의 가요광장'의 DJ 전현무 아나운서는 지난 7일 열린 '쿨FM DJ나눔콘서트'에서 아이유와 '삼촌'을 열창했다.
이와 함께 '홍진경의 2시' DJ 홍진경과 아이유의 '잔소리'를 불러 KBS홀을 가득 메운 2,000여명의 관객들을 박장대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행사는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올해는 특별히 윤상과 홍진경의 진행 아래 화상을 입은 아이들의 피부이식 수술비를 후원하고자 열렸다.
이날 전현무를 비롯한 쿨FM DJ들은 이현우, 윤상, GOD 데니, 슈퍼주니어 등 가수들 뿐 아니라 홍진경, 최강희, 유인나, 황정민 등 연기자들과 아나운서 역시 숨겨 둔 노래 솜씨를 자랑하며 화려한 무대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쿨FM DJ나눔콘서트'는 23일 오후 2시부터 KBS 2FM에서 방송된다.
['삼촌'을 열창한 전현무 아나운서와 아이유. 사진 = '전현무의 가요광장' 홈페이지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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