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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신경수) 마지막회가 90분 특별편성돼 방송된다.
SBS 구본근 센터장은 22일 오후 5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뿌리깊은 나무' 김영현, 박상연 작가 인터뷰 자리에서 "'뿌리깊은 나무' 마지막회는 90분 특별편성돼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날 구본근 센터장은 "나도 한명의 시청자로서 드라마를 재미있게 시청했다. 한글을 만드는 과정이 어려웠고 반포하기까지 힘들었다는 것을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SBS는 이런 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22일) 방송된 마지막회는 장태유 감독이 특별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만큼 90분 특별 편성해 방송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영현, 박상연 작가는 '뿌리깊은 나무' 기획초기단계부터 지금까지 고충과 희열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뿌리깊은 나무' 한석규, 신세경, 장혁(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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