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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해외 원정 도박을 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방송인 신정환과 이성진이 23일 각각 가석방과 선고공판을 받는다.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영등포 구치소에서 복역 중인 신정환은 이날 오전 10시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된다. 신정환은 법무부가 22일 발표한 성탄절 맞이 서민경제사범 모범 수형자 등 가석방되는 762명에 포함됐다.이와 관련 신정환의 소속사 관계자는 “(가석방 되더라도) 활동 계획은 전혀 없다. 자숙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정환은 지난해 필리핀 세부 등 해외 카지노에서 상습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 8월 징역 8월형을 선고 받고 영등포 구치소에서 옥살이를 해왔다.
반면 법정 구속된 이성진은 선고 공판을 앞두고 있다. 사기 및 도박 혐의로 1심에서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이성진은 같은 시각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최종 선고를 받는다.
앞서 이성진은 지난 2일 서울 남부지방법원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마지막으로 변제할 기회를 받아 최종 선고기일이 연기됐다.
이성진은 지난 2009년 지인들에게 2억 원 상당의 돈을 빌린 뒤 필리핀, 마닐라 등지의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다 탕진하고 돈을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와 함께 이성진은 기획사 설립 자금으로 이 모 씨에게 1800여만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가석방되는 신정환과 선고 공판을 앞두고 있는 이성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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