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SK가 22일 문학구장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초,중,고 야구부 감독 및 코치들을 초청하여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SK는 2008년부터 인천시 야구협회와 인천아마야구발전 용품지원 협약식을 맺고 작년까지 7,25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인천시 야구협회를 통해 인천지역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16개교에 2,46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건네줬다.
또한 SK는 이와는 별도로 경기 및 강원 지역 아마야구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19개교에 야구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역시 19개교에 2,28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이로써 SK는 올해 개막전에 4,878만원의 야구용품을 지원한 것을 포함하여 인천, 경기, 강원 지역 초,중,고교 야구부에 총 9,618만원의 야구용품을 건냈다.
한편 SK는 야구용품 전달 이외에도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SK와이번스기 초·중야구대회’, ‘행복나눔 야구교실’ 등을 운영하면서 아마야구 선수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 지역 초·중·고에 야구용품을 전달한 SK 와이번스.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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