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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걸그룹 f(x) 이후 2년 만에 새롭게 발굴한 아이돌 팀명은 ‘엑소케이’(EXO-K)와 ‘엑소엠’(EXO-M)이다.
이들은 같은 날 같은 시각, 같은 곡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데뷔할 아이돌 팀. 태양계 외행성을 뜻하는 EXOPLANET에서 모티브를 얻어 미지의 세계에서 온 새로운 스타라는 의미를 담았다.
여기에 KOREA의 K와 MANDARIN의 M을 붙여 EXO-K, EXO-M 두 팀으로 구분했다.
SM은 그 첫 주자로 카이(KAI)를 공개했다. 카이는 발레, 재즈, 힙합, 팝핀, 락킹 등 모든 장르의 춤을 자유자재로 소화할 수 있는 만 17세 소년으로 182cm의 훤칠한 키와 세련된 외모를 갖춘 신예다. 카이가 엑스케이로 갈지 혹은 엑스엠으로 갈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SM 측은 “전체 인원 및 멤버 구성 등에 대해 지금 밝힐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차근차근 공개할테니 이해해 달라”고 전했다.
[2년 만에 발굴한 SM 신인 아이돌 카이. 사진 = SM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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