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송새벽의 스크린 컴백작에 충무로 신스틸러들이 한데 모인다.
송새벽은 내년 4월 개봉 예정인 '아부의 왕'으로 돌아온다. 올 상반기 소속사와 갈등을 빚은 그는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다 지난 9월 연극 '해무'로 무대에 복귀한 바 있다.
'아부의 왕'은 융통성 없는 한 보험사 직원이 아부의 달인을 만나 아부의 기술을 전수받아 보험왕에 오르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
송새벽은 극중 보험사 직원 역을 맡았다. 아부의 달인 역으로는 송새벽과 함께 충무로 신스틸러로 불리어지는 배우 성동일이 캐스팅 됐다. 여기에 고창석까지 가세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외에도 한채아가 송새벽의 여자친구 역에 캐스팅이 확정됐다.
['아부와 왕'으로 뭉친 송새벽(위)와 고창석과 성동일(아래). 사진=마이데일리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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