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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짐승돌’ 2PM이 아이돌 최초로 일본 부도칸에서 6일간 단독 콘서트를 연다.
2PM은 내년 초여름께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6일 동안 ‘2PM 부도칸 6Days’란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그동안 보아를 비롯해 동방신기, 류시원 등 많은 한류스타들이 부도칸 무대에 섰지만 6일 동안 공연을 여는 것은 2PM이 처음이다.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 데뷔 1년이 된 2PM이 내년 초여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6일간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며 “새로운 도전인 부도칸 6Days에서도 화끈한 퍼포먼스와 표현력으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1일 열린 마지막 앵콜 공연에서 2PM은 팬들의 깜짝 합창 선물에 멤버 전원이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마친 2PM은 국내에서 연말 방송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
[아이돌 최초로 6일 동안 일본 도쿄 부도칸 무대에 서는 2PM. 사진 = JYP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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