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KBS 연예대상', 김태원의 청춘합창단 출격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2011 KBS 연예대상에 청춘 합창단이 출격한다.

KBS 2TV '남자의 자격'이 만들어 냈던 청춘 합창단의 감동의 무대가 크리스마스이브에 재현된다.

청춘 합창단은 평균연령 62.3세의 멤버 46명과 이경규, 김국진, 양준혁, 김태원, 이윤석, 윤형빈, 전현무 등 남자의 자격 팀이 함께 참가해 2011년 최고의 감동 무대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바 있다.

이번 무대는 청춘합창단의 지휘를 담당했던 그룹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의 멘토, 윤학원 지휘자가 직접 지휘를 맡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당시 화제를 모았던 '아이돌 히트곡 메들리'를 다시 들어 볼 수 있다.

청춘합창단은 방송 출연 이후 남자의 자격 팀을 제외한 합창단원이 꾸준한 공연활동을 통하여 감동의 무대를 이어가고 있으며, 남자의 자격 팀과 함께하는 이번 무대를 위하여 한 달여 가까운

시간을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의 자격과 청춘 합창단의 합동 공연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밤 9시 2011년 KBS 연예대상에서 생방송으로 확인 할 수 있다.

[2011 KBS 연예대상 출연을 확정지은 김태원과 청춘합창단. 사진 = 부활엔터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