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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녀 산타로 변신해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시크릿은 22일 공식 팬카페와 페이스북을 통해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보내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시크릿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화이트로 포인트를 준 레드 계열의 원피스를 입고 자태를 뽐냈다. 여기에 산타 모자와 루돌프 머리띠 등의 소품을 이용해 완벽하게 산타로 변신했다.
송지은은 "'사랑은 무브' 활동이 끝났지만 저희 잊어버리시면 안 되요"라고 애교를 부려 팬심을 자극했다. 리더 전효성은 "크리스마스 따뜻하게 보내시고, 저희는 시상식에서 만나요"라고 말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이 팬들과 대중들에게 한 해 동안 받은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한 최고의 시상식 무대를 보여주려 열심히 연습 중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지난 7일에 일본에서 발매된 '샤이보이 크리스마스 에디션' 재킷으로도 사용됐다.
[미녀 산타로 변신한 시크릿의 전효성-송지은-징거-한선화(왼쪽부터). 사진 = TS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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