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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유기 동물들을 위해 두팔 벗고 나섰다.
김병만은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탄생' 녹화에서 내부 코너 개편을 맞이해 유기동물 보호소로 봉사활동을 나섰다.
그는 약 400마리의 유기동물이 함께 살고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의 실정을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두말없이 비가 새는 동물들의 축사를 수리하기 위하여 약 10m 높이의 지붕위에 올라가, 몸소 봉사를 실천했다.
높은 지붕위를 내 집처럼 뛰어다니는 김병만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자원봉사자 및 제작진들도 역시 달인이라며 감탄을 했다는 후문이다.
김병만의 아찔한 봉사활동은 오는 24일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에서 방송된다.
[10m 지붕 위에서 봉사활동을 한 김병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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