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두산이 23일 내야수 최준석을 비롯한 선수단 5명과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최준석은 올 시즌 124경기에 출장해 타율 .271(421타수 114안타), 15홈런, 75타점의 기록을 세우며 연봉 1억6천2백만원에서 8백만원(4.9%) 인상된 1억7천만원에 계약했다.
반면 두산베어스는 고영민과는 8천만원(1천5백만원 삭감)에, 이원석과는 8천4백만원(1천만원 삭감)에, 이성열과는 7천2백만원(1천3백만원 삭감)에, 임태훈과는 1억원(5천5백만원 삭감)에 재계약하는 등 5명의 선수와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이로써 두산베어스는 23일 현재 재계약 대상자 전체 46명 중 35명(76%)과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두산 최준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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