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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콘서트' 헬스걸 권미진(24)이 프로농구 구단 고양 오리온스 소속 선수 김강선(26)과 핑크빛 열애중이다.
두 사람은 우연한 자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연인으로 발전한지 약 2개월 정도 된 상태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방송국을 자주 찾는 등 주변 지인들은 이미 연인사이임을 알고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권미진은 24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금 전화 통화가 좀 힘들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권미진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얼굴이 엄청 작은 강선오빠는 날 배려해준다. 앞으로 쭈~욱 내밀어서 내 얼굴이 작아보이도록. 고양 오리온스 화이팅! No.21 강선오빠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김강선과 다정한 셀카를 공개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열애설과 2011 KBS 연예대상 시기가 절묘하게 맞물려 권미진이 이날 밤 9시부터 진행될 연예대상에서 연인에 대해 언급할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권미진은 KBS 25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화제의 코너 '헬스걸'에 출연해 102.3kg이었던 몸무게를 약 5개월 동안 44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열애설에 휩싸인 개그우먼 권미진(왼쪽)과 고양 오리온스 선수 김강선. 사진출처 = 권미진 미니홈피]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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