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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장애인 앵커 1호 이창훈이 올해를 빛낸 장애인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장애인문화진흥회는 최근 2011년을 빛낸 장애문화예술인으로 KBS 장애인앵커 1호 이창훈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창훈 앵커는 지난 7월 KBS가 방송사상 최초로 공모한 장애인 앵커 모집에서 선발됐다. 당시 523대 1의 경쟁률을 뚫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 11월 7일부터 매일 낮 2시 KBS 1TV 'KBS 뉴스12'에서 생활뉴스를 진행했으며, 차분하고 침착한 진행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창훈 앵커는 국내 최초로 지상파 TV 뉴스를 진행하면서 장애인 인식 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
[2011년을 빛낸 장애문화예술인으로 선정된 이창훈 앵커.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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