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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가 드라마에 첫 데뷔한다.
제시카는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 제작 GnG프로덕션)에서 ‘강종희’ 역을 맡아 연기한다.
극중 강종희는 남자 주인공 무열(이동욱 분)의 옛 연인으로 극 중반부부터 비중 있는 역할로 등장할 예정이다.
제시카는 앞서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서 엘 우즈 역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드라마 연기에 거는 기대감이 크다.
‘난폭한 로맨스’는 한편 기회만 되면 한대 패주고 싶은 놈을 경호해야하는 여자 은재(이시영 분)와 제일 위험한 안티 팬의 경호를 받아야하는 남자 무열의 달콤살벌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연애시대’의 박연선 작가와 ‘소문난 칠공주’ ‘태양의 여자’ 등을 연출한 배경수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동욱 옛 연인으로 드라마 데뷔하는 소녀시대 제시카. 사진 = GnG 프로덕션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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