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록밴드 피아(PIA)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에 나선다.
피아는 24일 대구 공연에 이어 25일 부산, 31일 서울 등 3개 도시를 도는 전국 투어에 들어간다. 피아는 지난 1998년 결성 이후 단 한 차례의 멤버 교체도 없이 꾸준히 록의 길을 걷고 있는 장수 밴드다.
지금까지 총 5장의 정규 앨범과 1장의 미니 앨범을 발매했으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9월 정규 5집 ‘펜타그램’(PENTAGRAM)을 발표,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피아의 소속사 윈원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0월 데뷔 후 처음으로 대형 극장인 악스코리아에서 2000여 명의 팬들과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며 “이번 피아 10주년 전국 투어를 통해 지난 10년간 견고하게 다듬어진 그들만의 에너지와 강력한 비트를 온 몸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뷔 10주년 기념 전국 투어에 나서는 록밴드 피아. 사진 = 윈원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