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9' 틴탑, 제대로 거칠어졌다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틴탑이 '연하돌'의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제대로 거칠어졌다.

틴탑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번째 미니앨범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접속자 폭주로 5분 여간 홈페이지 서버를 다운시켰던 문제의 사진이다.

사진 속 틴탑은 상의와 하의 모두 블랙으로 입고는 시크함을 뽐냈다. 벨트와 목걸이, 모자, 선글라스 등의 소품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강렬한 눈빛은 카리스마를 더했다.

올 상반기 '향수 뿌리지마'로 연하 이미지를 풍기며 누나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터라 새 앨범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재킷 이미지로 대변신을 예고한 틴탑은 29일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내년 1월 5일 새 앨범을 들고 활동에 돌입한다.

[두번째 미니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한 틴탑. 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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