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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유정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백업 포수 요비 토렐바가 심판 폭행죄로 베네수엘라 리그에서 66게임 출전 정지 당했다.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ESPN은 "토렐바가 22일 금요일 경기서 타석에 들어서 삼진 아웃 후 홈 플레이트에서 심판을 쳤다. 토렐바는 주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의 얼굴을 오른 손으로 가격했다"고 보도했다.
66경기 출전 정지는 이번 시즌의 경기를 포함, 내년 시즌 베네수엘라 겨울 리그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지만 메이저 리그로 처벌이 이월되지는 않는다.
토렐바는 성명을 통해 "베네수엘라 겨울 리그 경기 도중에 내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나도 내 행동에 당황스러웠다. 뿐만 아니라 레인저스 팀에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반성을 통해 앞으로 좋은 본보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또 그의 대리인인 멜빈 로마는 토렐바가 개인적으로 주심에게 사과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 사과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렸다.
한편, 토렐바는 레인저스와 함께 한 첫해인 올 시즌 7홈런 37타점 .273의 타율을 기록했다.
[주심을 가격하는 토렐바. 사진 = 미국 ESPN 관련영상 캡쳐]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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