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국방의 의무를 마친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미국으로 떠난다.
미디어앤파트너스는 27일 "추신수 선수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오는 29일 인천공항 아시아나 OZ202편 오후 4시 30분 가족들과 함께 로스앤젤레스로 출국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3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국 한 추신수는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가족들과 함께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다. 추신수는 한국 체류기간 동안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활동 및 충주성심학교 야구부를 방문하는 등의 뜻 깊은 일정을 소화하며 후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미국으로 출국한 뒤 추신수는 내년 3월 클리블랜드 구단의 스프링캠프를 준비하기 위해 최고의 몸 컨디션을 만드는 데에 주력을 다 할 계획이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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