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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개그맨 최효종(25)이 여자친구와 내년 겨울 결혼하고 싶다고 계획을 말했다.
최효종은 2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방송에서 몇 번 언급한 여자친구에 대해 "나보다 2살 많다. 엄청난 도도함과 강한 자기 의사표현을 하는 사람"이라며 "외모는 제 이상형에 완벽하다. 연예인을 닮은 건 모르겠지만 처음 만났을때는 사강씨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키도 크고 귀티나게 생겼다"고 말했다.
결혼계획을 묻자 "여자친구와 사귄 지 3년 됐다. 결혼 계획은 늘 갖고 있다. 늘 있는데 여자 쪽에서 없다"며 "어느 정도 나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난 후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했다. 솔직한 마음으로 2012년 겨울이다. 내년 겨울에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다.
또 "결혼 전 계획이 있는데 가장 좋은 시간에 TV 광고로 전 국민에게 청첩장을 돌리겠다. 이미 굴지의 광고회사와 얘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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