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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그룹 SS501 출신 가수 박정민이 일본에서 영화배우로 첫 발을 내딛었다.
데뷔 첫 일본 드라마 ‘8월의 러브송’ 주연을 맡은 박정민은 지난 23일 이 드라마의 극장 개봉이 결정되면서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을 돌며 무대 인사를 진행했다.
박정민의 소속사 CNR 미디어 측 관계자는 “‘8월의 러브송’이 극장 개봉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일정상 도쿄 1회, 오사카 1회만 무대 인사를 하게 돼 많이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많은 인기를 끌어 극장 개봉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앞으로도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다재다능한 박정민을 많이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정민은 지난 21일 도쿄 2회, 22일 오사카 2회 공연 등 총 4회에 걸쳐 크리스마스 공연을 열었다.
박정민은 현재 대만 드라마 촬영을 위해 현지에 머물고 있다.
[일본에서 영화배우로 첫 발을 내딘 가수 박정민. 사진 = CNR 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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