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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이승기가 소녀시대 윤아와 배우 송지효와 함께 SBS '가요대전' MC로 발탁됐다.
27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와 윤아, 송지효는 오는 29일 오후 8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가요대전'에서 MC를 맡았다. 윤아는 지난 24일 열린 'KBS 연예대상'에 이어 두 번째로 시상식을 진행한다.
평소 방송에서 이승기는 윤아를 이상형으로 꼽았으며, 또 SBS '강심장' 등에서도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SBS 가요대전'에서 MC를 맡은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일 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가요대전'에는 비스트, 투애니원(2NE1), 투피엠(2PM), 원더걸스, 카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이 총 출동해 그간 보지 못했던 다양한 합동 퍼포먼스들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스페셜한 조합의 발라드 무대, 최강 섹시 디바들의 퍼포먼스 공연, 강렬한 카리스마 보이 그룹들의 댄스 배틀 등 특별 무대들이 준비돼 있다.
['SBS 가요대전'의 MC를 맡은 윤아, 이승기, 송지효(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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