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VS 빛과그림자, 시청률 동반상승 '1.4%P차 박빙'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비어있는 월화드라마 왕좌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툼이 벌어졌다.

28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밤 방송된 KBS 2TV '브레인'과 MBC '빛과 그림자'는 시청률 동반 상승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브레인'은 15.5%, '빛과 그림자'는 14.1%를 기록했다.

이는 1.4%P 차이로 전날 1.7%P 차이보다 격차가 좁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브레인'에서 이강훈(신하균 분)은 김상철(정진영 분)의 밑에서 임시 연구직으로 일하다 임상시험 불법 투약에 대한 책임을 지고 떠나버렸다. '빛과 그림자'는 유채영(손담비 분)이 노상택(안길강 분) 단장의 협박에도 공연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방송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 해례본은 6.7%를 기록했다.

[사진 = '브레인' 방송화면 캡쳐]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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