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김남진과 하정우가 이재용 감독의 새 영화에 동반 캐스팅 됐다.
영화 '시네노트'는 스마트 디바이브 삼성 갤럭시 노트로 만든 새로운 형식의 컨텐츠 영화로, 한 편의 웹툰으로 시작된 이야기를 로맨스, 코미디, 액션 등 3가지 버전으로 각기 다른 결말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 '여배우들'의 이재용 감독, '써니'의 강형철 감독, '고지전'의 장훈 감독 등 유명 영화 감독들이 각각 한편씩 연출을 맡는다.
김남진은 이재용 감독이 연출하는 로맨스 부문에서 마성의 매력을 가진 배우 역을 맡았으며 영화 속 감독 역을 맡은 하정우와 동반 캐스팅됐다.
일과 사랑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던 영화감독이 기지를 발휘해 둘 다 지켜낸다는 스토리의 리얼로맨스 영화로, 김남진이 맡은 배우 역은 모델다운 압도적인 비주얼로 단 10분 만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등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는 캐릭터다.
김남진은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컴퍼니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영화감독님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지금까지 보고 느낄 수 없었던 새롭고 미래지향적인 영화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개념 콘텐츠 영화 '시네노트' 로맨스 편은 공식 웹사이트(www.howtolivesmart.com/cinenote)와 네이버 웹툰을 통해 내년 1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하정우(왼쪽)와 김남진. 사진=마이데일리DB 제이원플러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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