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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고현정의 동생 결혼식에 김종학 전 PD(김종학 프로덕션 대표)가 주례를 맡아 화제다.
고현정의 남동생 고병철씨는 지난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엑스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볼룸에서 미모의 일반인 신부와 화촉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신랑 고병철씨가 프로듀서로 근무했던 김종학 프로프로덕션의 김종학 대표가 직접 주례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김대표는 90년대 히트드라마 '모래시계'에서 고현정과 함께 일하며 남매 공히 인연을 맺어 이날 주례까지 보게됐다.
남동생의 결혼식에 이날 하객을 맞은 고현정은 절친 조인성, 박중훈 등의 축하인사를 받았으며 영화 '여배우들'에서 공연하며 친해진 윤여정씨도 하객으로 참석했다.
고현정의 남동생 고병철씨는 김종학 프로덕션의 프로듀서로 근무한 뒤 현재 드라마제작사 겸 매니지먼트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설립, 소속 연예인 고현정 등을 두고 있다.
[소속사 대표 겸 남동생 결혼식을 치른 고현정]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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