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여자농구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김단비가 사랑의 사인회를 가진다.
안산 신한은행은 "31일 토요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경기인 KB국민은행과의 경기 종료 후 여자농구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김단비 선수와 함께하는 네번째 사랑의 사인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인회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뜻을 함께 하고자 주말 홈경기마다 에스버드 선수들의 사인회와 포토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수익금 전액은 안산시 불우이웃단체에 기부된다.
31일 열리는 김단비의 사랑의 사인회는 경기시작 전 선착순으로 사인회 티켓(10,000원)을 구매하시는 관객을 대상으로 김단비의 친필사인과 에스버스 사인볼을 증정하며 선수와 함께 즉석사진 촬영을 하게 된다.
앞서 실시된 최윤아, 강영숙, 하은주 사인회에는 많은 팬들이 참여하여 에스버드 선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일부 팬들은 창원과 부산, 순천 등지에서 사인회에 참석하기도 해 에스버드 여자농구 선수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 날은 또 서진원 에스버드 구단주와 신한은행 임직원, 신입행원 350명등이 경기장에 찾아와 올 한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열띤 응원을 할 예정이다.
[안산 신한은행 김단비.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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