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유정 기자] 안양 KGC 인삼공사가 스폐셜 유니폼 시리즈 2탄을 준비했다.
KGC는 12월 농구코트를 새롭게 장식했던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에 이어 KGC 스페셜 에디션 시리즈 2탄으로 신년 유니폼을 선보인다.
신년 유니폼에는 새해를 상징하는 일출의 모습과 까치 등 산수화 풍경을 담았으며, 여기에 태극문양이 박힌 방패연을 크게 넣어 설날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유니폼의 옆선은 색동라인으로 처리하여 한복의 느낌을 표현했다. 특히 배번 부분을 윷가락으로 디자인하여 유니폼의 재미를 더했다.
또 하의에는 '謹賀新年(근하신년)'이라는 문구를 담아 팬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한다.
이번 신년 유니폼은 오는 12월 31일부터 선보이게 되며, 내년 1월 23일 설날까지 총 7번의 안양 홈 경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년 유니폼을 착용한 김태술-이정현-오세근-양희종-박찬희. 사진 = 안양 KGC 인삼공사]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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