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의 소속팀 함부르크(독일)와 지동원이 활약하고 있는 선덜랜드(잉글랜드)가 피스컵에 참가한다.
성남 구단 관계자는 27일 함부르크와 선덜랜드의 피스컵 참가 소식을 전했다. 또한 기성용과 차두리가 활약하고 있는 셀틱(스코틀랜드) 역시 피스컵 참가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피스컵은 지난 2003년 1회 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그 동안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PSV에인트호벤(네덜란드)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 등 유럽과 남미 명문 클럽들이 참가했었다.
2012년 피스컵은 내년 7월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성남을 포함해 선덜랜드와 함부르크의 피스컵 참가가 확정된 가운데 2012년 대회는 4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지동원.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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