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정려원이 팜므파탈적 매력을 발산했다.
정려원은 최근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촬영현장에서 하의실종 드레스를 입고 마돈나의 'Like a virgin'(라이크 어 버진)을 불렀다,
이는 극중 천하제약 진시황 회장의 신약개발 발표회장에서 할아버지인 진시황 회장 역 이덕화에게 불만을 품은 정려원이 술에 취한 채로 갑자기 무대에 올라가 춤과 함께 노래를 선보인 장면이다.
이날 촬영장에는 백여 명의 보조출연자가 동원됐다. 이들은 리허설하는 동안 정려원의 춤과 노래를 지켜 보고 "술에 취한 연기도 너무 예쁘다" "각선미가 예술이다" 등의 탄성을 자아냈다.
평범한 샐러리맨들의 일과 사랑, 열정과 성공을 담아내는 성공 스토리를 코믹터치로 그리는 '샐러리맨 초한지'는 인기드라마 '자이언트'의 장영철, 정경순 작가, 유인식PD, 이길복 촬영감독, 그리고 이덕화, 이범수, 김서형 등이 다시 의기투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2010년 1월 2일 첫방송된다.
[정려원.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