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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화제의 프로그램 '짝'의 남규홍 PD가 자신이 직접 바라본 이 시대 '짝'의 의미를 담은 도서를 발간했다.
남규홍 PD는 약 9개월 동안 틈틈이 새벽마다 직접 원고를 쓴 도서 '짝'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짝'의 의미, 탄생, 성장 그리고 균열과 회복에 대해 이야기했다.
도서 '짝'은 1부 '내게도 짝이 있었으면', 2부 '그 황홀하고 순수한 첫 만남처럼', 3부 '너는 내 운명인가?', 4부 '미워도 다시 한 번'으로 구성됐다.
1부에는 결혼의 의미와 '짝'의 의미를 되짚었으며, 2부에는 '짝' 촬영을 통해 남 PD가 직접 느낀 '짝의 탄생'의 과정이 담겨 있다. 3부에는 그가 바라본 한국인의 특징과 '짝의 성장'을 그렸으며, 실패를 맛본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한 '짝의 균열과 회복'을 담았다.
이와 관련 남규홍 PD는 "촬영을 진행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짝'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고 싶었다. '짝'의 의미와 성장, 균열과 회복 등을 인생을 통해 돌아보자는 생각으로 도서를 발간하게 됐다. 재밌게 쓰려고 노력했으니 많이 봐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도서 '짝' 표지. 사진 = 출판사 도모 북스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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