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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이효리가 애견 순심이를 앞세워 달력 판매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달력팔이 개"라는 짧은 글과 자신의 애견 순심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효리의 애견 순심이와 그 뒤에는 이효리가 유기견 입양을 돕기 위해 만든 달력이 포장돼 있다.
이효리가 사진을 게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배우 김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고, 이를 본 이효리는 김규리에 "야! 달력사~"라고 강압적인 모습으로 판매에 나섰다. 이에 김규리는 "싸인해줄거야? 네 것 말고 순심이걸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15일 부터 애견 순심이와 함께 촬영한 사진들이 담긴 달력을 판매했다. 달력판매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유기견 보호소 건립기금으로 사용된다.
[이효리의 애견 순심이와 유기견 입양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달력. 사진 = 이효리 트위터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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