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장기 부상 중인 볼튼의 이청용이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용은 최근 극비리에 입국한 가운데 28일 국내 한 대학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용은 지난 9월에도 한차례 입국해 한달동안 국내서 재활 치료를 한 후 잉글랜드로 출국했었다.
이청용은 2011-12시즌 개막을 앞두고 소속팀의 프리시즌 경기 중 오른쪽 정강이뼈가 골절을 당하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이청용은 꾸준히 재활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내년 2월께 부상 복귀전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볼튼은 지난시즌까지 이청용이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올시즌에는 이청용이 활약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4승14패의 성적으로 강등권인 19위에 머물고 있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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