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이영희 외손자 최 모씨 열애설, 패션업계서는 기정사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전지현과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 최 모씨의 열애설은 패션계에서는 기정사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29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서 "전지현이 최 씨가 열애중이라는 사실은 업계에서는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결혼설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결혼 날짜가 잡힌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지현의 동갑내기 연인으로 알려진 최 모씨는 미국계 은행에 근무 중인 훈남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소속사에서는 이날 오전 '확인 중이다'는 입장을 내 놓고 일체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전지현 소속사 제이앤코 임연정 대표는 이날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사실을 확인 중이며, 오전 중에 공식 입장을 내 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임 대표는 결혼설에 대해 “전혀 듣지 못했던 이야기다”라고 답했다.

[사진 = 결혼설이 불거진 전지현]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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