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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전지현(30)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이라고 알려진 동갑내기 금융인의 과거 방송 출연 영상이 화제다.
29일 한 매체는 전지현이 "국내 대표 한복 패션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 최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 모씨는 한복 패션 디자이너 이영희의 딸이자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이정우의 둘째 아들이다. 29일 최 모씨와 전지현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최 모씨가 2004년 어머니인 이정우 디자이너와 밸런타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방송 출연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최 모씨는 1m 80이 넘는 큰 키에 준수한 외모를 갖춘 호남형 인물로 특히 패션 디자이너 집안 출신답게 선글래스에 재킷, 청바지를 매치한 패션 감각도 돋보인다.
또한 최 씨는 전지현과 동갑으로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은 최 씨와 1년 여간 교제해 왔으며, 양가에서 구체적으로 결혼 준비에 돌입한 상태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전지현 소속사 제이앤코 임연정 대표는 29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사실을 확인 중이며, 오전 중에 공식 입장을 내 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임 대표는 결혼설에 대해 "전혀 듣지 못했던 이야기다"라고 답했다.
[전지현과 교제중이라고 알려진 최모씨. 사진 = 방송화면]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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