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전지현이 동갑내기 금융인 최 모씨와의 열애설을 인정했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전지현 소속사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불거진 전지현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열애설에 대해 사실임을 전했다.
이어 “여느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친구로 알고 지내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결혼설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한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결혼에 대한 어떤 결정이나 구체적인 계획 또한 없다”고 강한 어조로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교제를 나누고 있는 상대방이 일반인인 바 왜곡되고 부풀려진 기사 및 내용은 자제를 부탁드리며, 그저 두 남녀의 예쁜 만남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지현은 동갑내기 최 모씨와 1년째 교제 중이다. 외국계 금융회사에 재직 중인 최 모씨는 한복 패션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로 180cm의 키를 가진 훈남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열애사실을 인정한 전지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