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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전지현이 동갑내기 금융인 최 모씨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연인 최 모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지현의 연인, 최씨는 한복 패션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다. 어머니 이정우씨 역시 외할머니를 이어 유명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이정우씨는 연예계와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최씨의 형, 최준호는 지난 2001년 데뷔한 4인조 댄스그룹 엑스라지 출신으로 랩 보컬을 맡았었다.
이런 가정환경에서 자란 최씨 역시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방송에서 최씨는 어머니와 발렌타인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으며, 180cm가 넘는 큰 키에 준수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현재 최씨는 미국계 은행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전지현 소속사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전지현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결혼설에 대해서는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한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결혼에 대한 어떤 결정이나 구체적인 계획 또한 없다"라고 전했다.
[전지현(왼쪽)과 최씨.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방송화면]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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