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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인 MBC 라디오 '2011 별밤뽐내기 연말장원전'(이하 별밤뽐내기)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11 별밤뽐내기 연말장원전'은 29일 밤 10시 5분부터 약 2시간 동안 MBC 표준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방송된다.
1989년에 시작해 23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별밤뽐내기'는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 SG워너비 김진호, 이수영, 이기찬, 허각, 포맨 신용재 등 수 많은 스타들이 거쳐 간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조다.
연말장원전에는 보컬 트레이너 노영주와 히트 작가사 안영민, 가수 정엽과 호란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올해 '별밤뽐내기'에는 120여명의 참가자들이 매주 3명씩 경연을 펼치는 험난한 레이스를 거쳤고, 연말 장원전에 최종 4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랐다.
최종후보자 4명인 도지영·이예인·장규철·문재현은 각각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Beautiful' 박정현의 '그대 내품에' 성시경의 '난 좋아' 디아의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를 부를 예정이다.
[정엽(왼쪽), 호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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