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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상원이 정치권에 진출할 생각이 없다고 털어놨다.
박상원은 2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앤피플'에 출연해 정치는 자신과 잘 맞지 않는 것 같다며 우회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혔다.
'내년이 정치의 해라고 그러는데 혹시 러브콜이 없었냐'는 질문에 "러브콜이라고 하기엔 그렇다"며 조심스러워했다.
하지만 "아무래도 그 쪽은 저하고는 토양도 다르고 제가 사용하는 근육이 다르기 때문에 그럴 생각은 없다"며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정중히 거절했다.
한편 이날 그는 데뷔전 서울예술단과 이후 월드비전 친선대사로써 약 4차례 북한을 방문한 기억을 떠올리며 "빨리 남북이 안정을 찾아서 좋은 방향으로 발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치권 진출 거부 의사를 밝힌 박상원. 사진 = YTN '뉴스앤피플'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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