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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4인조 남성 신인그룹 F.I.X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데뷔 일정을 앞당겼다.
당초 F.I.X는 내년 1월 정식 음원을 출시하고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타이틀곡 '말하지마' 뮤직비디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29일 종합편성채널 JTBC '뮤직 온 탑'에서 첫 무대를 공개한다.
소속사 더그루브 엔터테인먼트는 "실력파 그룹으로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점을 팬분들이 먼저 알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보답하는 의미에서 데뷔 무대를 앞당겨 오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F.I.X의 인기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겁다. 최근 한류 정보 사이트 AllKpop의 메인 페이지에 티저 영상이 게시됐으며 유튜브에서는 공개되자마자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뮤직비디오에 출연, 멤버 정욱은 슈퍼주니어 려욱의 사촌동생 등 수식어를 얻은 F.I.X는 29일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날짜를 앞당겨 데뷔하는 F.I.X. 사진 = 더그루브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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