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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가 데미 무어와 이혼한지 한 달만에 새 연인과 이탈리아로 데이트를 떠났다.
US매거진은 28일(현지시각) 애쉬튼 커쳐가 한 미녀와 이탈리아 등지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도했다.
두툼한 패딩 점퍼에 검은 비니 모자를 커플 처럼 쓴 두 사람은 다정하게 사진찍는 등 누가 봐도 완벽한 연인의 모습이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커쳐와 데이트를 즐긴 여성은 동갑내기 극작가인 로린 스카파리아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새 영화 ‘시킹 어 프렌드 포 엔드 오브 더 월드’ 캐스팅 회의에서 만나 호감을 느꼈다.
결국 커쳐는 해당 영화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좋은 감정을 유지해 왔다.
커쳐의 이 같은 행각은 결국 데미 무어와의 파경을 불러왔고, 두 사람은 지난 11월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 = 이혼 전 애쉬튼 커쳐 – 데미 무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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