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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테이(28. 본명 김호경)가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전격 투입된다. 현재 출연 중인 가수 거미보다 두 살 어리다. 이는 ‘나가수’ 최연소 가수다.
투입이 확정된 테이는 내년 1월 2일 첫 녹화에 들어간다. 편곡은 핸섬피플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최영호가 맡을 예정이다.
테이를 잘 아는 가요계 관계자는 “최연소 가수로 출연하는 것이니 만큼 (나가수) 결과 보단 공연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이는 지난 2004년 1집 ‘더 퍼스트 저니’(The First Journey)로 데뷔한 뒤 히트곡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를 남겼다. 가요계에서 외모와 가창력이 출중한 가수로 평가받고 있다. 올 초부턴 최영호와 함께 그룹 핸섬피플을 결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테이는 앞서 지난 5월 tvN ‘오페라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음악적인 실력을 인정받았다. 테이는 현재 ‘나가수’ 첫 녹화를 위해 비장한 각오로 음악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나가수' 최연소 출연 가수가 된 테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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