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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독도 지킴이’ 가수 김장훈이 전 세계에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데 동참했다.
김장훈은 홍보 전문가 서경독 교수와 함께 29일자 미국 경제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 19면에 위안부 관련 광고를 게재했다.
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김장훈-서경덕 콤비 또 뭉쳤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위안부 전면 광고를 올렸거든요”라고 전했다. 광고비 전액은 김장훈이 후원했으며 서 교수가 광고 제반 작업을 담당했다.
또 일제시대 당시 일본군이 저질렀던 위안부에 대한 설명과 1000회를 돌파한 수요 집회 등을 담았다.
김장훈과 서 교수는 앞서 지난 2월과 4월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리는 광고를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에 게재해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켰다.
[김장훈(위)과 미국 WSJ에 실린 위안부 관련 광고(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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