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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닉쿤 고마워, 힘 낼게"
한국에서 활동 중인 한류스타 2PM의 태국인 멤버인 닉쿤의 어머니가 태국 수재민 돕기에 나섰다.
닉쿤의 어머니인 옌? 허라웨차쿤 씨는 25일 폐막된 수재민돕기 태한 우정의 페스티벌의 폐막식 무대에 2PM의 태국 팬클럽과 함께 수재성금을 전달했다.
주태 한국대사관과 태국 문화진흥국이 주최하고 한태 교류센터 KTCC가 주관한 태한 우정의 페스티벌은 지난 2개월간 최악의 홍수피해를 당한 수재민을 위로하기 위한 자선 축제다.
이 행사는 지난 23일 개막됐으며, 행사기간 중 2PM을 비롯한 이민호 장근석 등 태국 내 한류팬클럽 15곳과 한국식당, 한류콘텐츠 제작사 등에선 기념품 및 콘텐츠 판매 수익금 약 15만바트(약 570만원)를 수재민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2PM 은 태국의 홍수피해가 계속되던 지난 10월 태국 한류스타로는 가장 먼저 1억3천만원의 태국 수재민돕기 성금을 대한적십사자에 전달한 바 있다.
[태국 수재민 돕기에 참여한 닉쿤 모친. 사진 = KTCC 제공]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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