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강석우, 라디오부문 최우수상 수상[MBC 연예대상]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2011 MBC 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은 '여성시대'의 양희은과 강석우에 돌아갔다.

29일 오후 9시 55분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윤종신, 박하선의 사회로 진행된 201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부분 수상은 미리 공개된 바와 같이 '여성시대' DJ 양희은과 강석우가 수상했다.

라디오 부문 최고 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성시대' 양희은과 강석우는 특유의 친근한 진행으로 많은 청취자를 거느리고 있다.

라디오 부문 우수상에는 '푸른밤, 정엽입니다'의 정엽과 '별이 빛나는 밤에'의 윤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굿모닝 FM'을 진행하고 있는 이진 아나운서는 신인상을, '고전열전'을 방송하는 배한성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라디오부문 리포터상에는 곽지연 리포터, 작가상에는 '친한친구' 오시정 작가, 특별상은 '여성시대' 성기애 작가가 수상했다.

[양희은(왼쪽), 강석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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