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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가수 김현중이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가희, 나나와 키스를 할 듯한 퍼포먼스를 펼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현중과 나나, 가희는 29일 경기도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11 SBS 가요대전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합동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김현중은 가희와 절도 있는 군무 퍼포먼스를 펼치다 가희의 허벅지를 쓸어올렸고, 가희의 허리를 감으면서 키스를 할 듯한 퍼포먼스로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어 몸을 돌린 김현중은 이번에는 나나와 키스를 할 것처럼 얼굴을 밀착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중-가희(위)와 김현중-나나.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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