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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2011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은 정준하와 박명수가 차지했다.
29일 오후 9시 55분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윤종신, 박하선의 사회로 진행된 201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정준하와 박명수가 받았다. 베스트 커플상 투표는 지난 21일부터 MBC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박명수와 정준하는 지난 10월 방송된 '무한도전'의 '짝꿍' 특집에서 베스트 짝궁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다.
예전부터 부부처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던 두 사람은 짝궁 특집에서 찰떡 호흡을 과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불장난 댄스'라며 진한 스킨십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내며 올 한해 '무한도전'의 인기를 이끌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이날 시상식에서 직접 '불장난 댄스'를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와 정준하. 사진 = 일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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