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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이 생방송으로 진행된 각 방송사 시상식에 참여하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는 29일 오후 8시 50분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SBS '가요대전'과 같은날 오후 9시 55분부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가요대전'과 '방송연예대상'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진행됐고 시간도 1시간의 여유를 놓고 시작됐다. 때문에 가수들은 두 시상식에 모두 얼굴을 비출 수 있었다.
먼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는 '가요대전' 레드카펫에 선 뒤 내년 데뷔할 엑소케이, 엑소엠과 함께 SM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MBC로 넘어가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는 가수부문 특별상을,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유리는 '쇼! 음악중심'으로 MC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은 '황금어장-라디오스타'로 MC특별상을 수상, 2관왕을 차지했다. 현재 공익으로 군 복무 중인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쇼·버라이어티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고는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다시 SBS로 넘어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순으로 각자 팀의 무대를 선사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동방신기(왼쪽)과 소녀시대의 티파니-유리.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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